채근담 | 채근담 전집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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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주인장 작성일2016. 07. 09. 21:30 조회20,571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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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근담 전집22
움직이기를 좋아하는 이는 구름 속에서 번쩍이는 번개와 바람 앞에서 흔들리는 등불과 같고, 고요함을 즐기는 이는 타다가 꺼져 버린 재와 앙상하게 마른 나무와 같도다. 모름지기 멈춘 구름과 잔잔한 물 위에서 소리개가 날고 물고기가 뛰노는 기상이 있어야 하나니 이것이 바로 도를 체득한 이의 마음인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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